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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6시 41분경 경남 합천군 가야면 사촌리 도자기공장 건물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사고는 건물 내 가스시설의 결함으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폭발 규모는 콘크리트 슬라브 건축물 1동 전체가 매몰될 정도로 큰 규모였다.

 

이 사고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아난(32세/남)씨가 사망하고, 남(26세/여)씨가 현재 대구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붕괴 원인은 시설 내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붕괴로 추정되며, 현재 2명을 구조했으며, 혹시 있을 추가 인명 피해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소방력을 투입하여 조사에 착수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합천소방서는 경찰은 정확한 피해액을 산정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