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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42개 업체 참여 -

 

합천군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군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가맹점을 희망하는 관내 42개 업체와 15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한 업체에서 자원봉사증 소지자가 상품 구매 시 이용금액의 5%~30% 업체가 자율 결정한 일정률의 할인혜택을 주는 제도로,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1개월 간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모집한 결과 병원과 의류판매점, 음식점, 문구점, 미용업소 등 42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할인가맹점 업체명과 할인율 등 세부적인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한편,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업체들은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았으나 바쁜 일상생활로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 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함에 따라 자원봉사의 생활화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업체의 관심과 참여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