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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테마파크 특별기획 공연, 국내 최초 시도되는 퓨전공연  -

 

용주면에 위치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오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국내 3대 팝핀 B-Boy 그룹인 ‘코리아 브레이커스’와 유명 샌드애니메이션 아티스트인 윤혜진 작가의 합동 공연이 매주 토․일요일 3회(오후 1시, 2시30분, 4시) 열린다.
 남․여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되는 비보잉과 샌드애니메이션 퓨전공연으로 영상테마파크 공연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작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팝핀, 브레이크, 힙합 등 화려한 볼거리와 최근 문화예술계에 등장한 새로운 장르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샌드애니메이션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아이들과 청소년, 어른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새로운 공연프로그램 유치를 위해 노력하여 현재 년 30만명 규모의 관람객이 찾는 영상테마파크를 향후 50만, 100만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촬영장으로 만들겠다며 이번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이 개최되는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시내를 재현해 놓은 74,629㎡ 규모의 영화․드라마세트장으로 『삼생이』,『각시탈』,『빛과 그림자』,『경성스캔들』,『서울1945』,『에덴의 동쪽』,『제중원』,『자이언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써니』,『전우치』,『포화속으로』, 이승기․SG워너비 뮤직비디오 등 70 여편의 영화, 드라마가 촬영된 전국 최고의 촬영세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