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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김흥진)에서는  합천군 가야면 일대 식당, 다방, 슈퍼 등 영업장에 술을 마시고 찾아가 상습적으로 영업을 방해하고 인근 정미소에서 쌀을 절취한 혐의로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박모씨(54세)를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에도 가야면 일대 식당, 다방, 이발소 등 영업장에 찾아가 주취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되어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2012. 2월에 출소한 이후 또다시 술을 마시고 당시 피해자들에게 찾아가 보복을 하겠다고 협박하고, 식당, 슈퍼, 다방 등 영업장에서 상습적으로 주취폭력을 행사하고, 마을 정미소 창고에 몰래 들어가 쌀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합천경찰서에는 앞으로도 서민생활 침해사범 및 주취폭력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주민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