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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월 19일부터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자체 순회교육팀 3개반 6명을 편성하여 12월 5일까지 군내 19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정비와 자가정비 기술교육, 농업인을 위한 교통안전사고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


특히 영농철(5~6월, 10~11월)에는 농작업 중에 발생되는 고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119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운기, 예초기, 관리기, 분무기 등 농기계 수리 시 부품대 7만원이하는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천군 발전의 초석은 농업이며, 농업의 필수품인 농기계가 잘 관리되어야 농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며 “합천 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기계 순회교육, 농기계 대여은행, 찾아가는 농기계119센터, 농기계 임작업 알선센터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