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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 21일(목) 특수재난현장 대응체계확립을 위한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 화학물질 운송차량의 교통사고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최초 신고접수부터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화학물질 분석, 제독, 방제작업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특수재난 현장 대응체계확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종료 후에는 각종 유해화학물질의 종류와 특성, 대응요령 등 이론교육도 병행실시 하였다. 

 

이재순 합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유해 화학물질 재난에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특수재난 훈련을 실시하여 긴급구조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