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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김흥진)에서는 합천군 가회면 대기 녹색마을 체험장에서 삼가, 쌍백, 가회, 대병면 등 4개면 합동으로 개최한 남부권 자율방범대 연합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지난 1년간 합천군의 치안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준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삼가면 자율방범대 대원 이장훈 등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대원 4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음료수를 제공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흥진 서장은 올 한 해는 학교폭력을 비롯하여 제주 올레길 부녀자 살인사건, 통영 여학생 살인사건 등 굵직한 사건․사고가 빈발하여 그 어느때 보다 힘든 한해였고 사회적인 불안감도 만연하였으나 전 경찰력이 동원되어 부녀자․학생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고 특히, 경찰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까지 총 동원되어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전 국민 붐 조성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민․경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발전을 위하여 더욱 협력해 나가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