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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현장컨설팅 교육을 통한 성과 이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7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탑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 개인부문(단감, 적중면 노일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탑프루트 품질평가는 전국 탑프루트 시범단지에서 출품된 123점(단감 33점) 과실 중 1차 과원심사를 거친 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당도, 과중 등 계측심사와 착색도, 균일도 등 외관심사를 거쳐 최종 37점(단감 7점)이 선정되었다.

 

단감재배 불모지나 다름 없던 합천군에서 생산된 단감이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음으로써 단감 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합천단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합천군은 현재 최고품질 단감생산을 위해 탑프루트합천단감협의회(회장 김정수)를 구성하여, 8명의 회원이 34ha의 단감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탑프루트 단감 100톤 생산을 목표로 매월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서 만족하지 않고 단감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통해 합천단감의 품질향상과 대외 인지도를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