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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에서는 합천해인사에 침입하여 불전함 속에 들어 있는 현금을 절취한 혐의로 허모(57세, 전북 전주시)씨를 조사하고 있다

 

불교용품 판매업을 하는 허씨는 지난달 25일과 지난 1일 등 2회에 걸쳐 해인사 독성각, 대웅전 등에 보관된 불전함에서 현금 11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허씨는 해인사의 신고로 법당에 설치된 CCTV의 녹화 자료를 분석하는등 수사에 나선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허씨의 범행 수법과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