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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18일 합천군 합천읍 정양레포츠공원에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조형용 서장을 비롯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18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6인 1조로 배치되어, 수난인명구조·응급처치·구명조끼대여·심폐소생술 교육·순찰활동 등 현장 안전조치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기간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조형용 소방서장은 “올해는 여름철 폭염, 호우, 태풍으로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