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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지도원 배치를 통한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

 

합천경찰서(서장 이재욱)에서는「BeST one-team」인 합천군청과 협업하여 지난 6월부터 장날(3일, 8일)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지도원을 배치하여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보행지도원은 합천군 관내 고령자 증가로 인한 교통취약자인 고령층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도와주어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고령 보행자의 보행 습관과 운전자들의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습관 개선을 위한 것으로 고령 보행자의 이동이 증가하는 장날 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주변으로 09시 ∼ 12시까지 보행지도원 3명을 배치하여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한달 간 보행 지도원을 배치한 결과 무단 횡단을 습관적으로 하는 보행자들의 잘못된 보행 방법과 운전자들의 교차로 우회전시 일시 정지가 다소 개선되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욱 합천경찰서장은 “BeST one-team 인 합천군과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해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