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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구조 개선을 위한 실질적 유관기관 대책 방안 논의- 

 

 합천경찰서(서장 권창현)에서는 지난 4일 오후2시 합천경찰서 회의실에서 합천군 대병면 황매산터널에서 하금삼거리 일대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경남도로관리사업소, 경남경찰청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지난 4월에 이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매산터널에서 합천군 대병면 하금삼거리까지 약4.9km 긴 내리막 구간으로 형성되어 있어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들의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로의 구조적인 개선과 보완 등 근본적인 원인 및 실질적인 대책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권창현 합천경찰서장은 “대형 교통사고로부터 지역 주민의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점검 및 회의를 통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