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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이재욱)는 17일 합천군 용주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에서 폭발물 테러 사건을 가상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합천경찰서 긴급현장상황반,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  합천소방서 119구급대, 5870부대 4대대 5분대기조 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발생시 테러 대응 매뉴얼에 의한 초동조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재욱 서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위협과 급변하는 국제안보 정세  속에서 경찰과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테러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