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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지난 2일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화재피해 복구지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천소방서에서 마련한 생필품 등을 전달 받은 주민은 지난 1일 주택 아궁이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되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찾아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