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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지난 21일 소방서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2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119희망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은 조손가정과 한 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합천군 드림스타트 대상 13가구를 선정해 이불, 쌀, 휴지, 라면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의 한 어머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한가득 받아 기분이 좋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합천소방서 봉사동호회 ‘더 나눔’은 2019년 6월부터 매월 10만원씩 2명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탁금과 생필품(쌀, 학용품, 간식, 노트북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