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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이귀효)는 20일 13시경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골재채취장에서 25톤 덤프트럭이 골재 적재를 위해 후진하던 중  5M아래 자갈 적재소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52살 진 모씨가 뒤집힌 차량에 깔려 중상을 입은 것을 합천소방서 119구조대가 구조하여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