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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전원학교인 해인중학교(교장 김재욱)는 학생회(회장 양현지) 주관 아래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 후원을 받아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보리수 공연장에서 10월 23일 해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해인중학교는 경남교육방침 1인 1악기 연주를 특색과제로 선정, 모든 학생이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연주하여 악기를 통한 바람직한 청소년으로 거듭나는 목표 등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우크렐레연주(최혜윤 외), 리코더(이민솔 외), 사물놀이(하치국 외), 첼로(김나연), 기타연주(박민우 외), 오카리나(공예림 외), 밴드공연(이인재 외) 을 선보였으며, 해인장기자랑에서 개그댄스(김예지 외), 품바타령(배성표), 댄스(김정아 외3명, 이인혜 외16명, 이민경 외4명), 여장댄스 (전현우 외), 합기도 시범공연(표효진 외), 합창(김연주 외), 노래 등 꿈과 끼를 보여 관광객, 학부모, 교직원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해인페스티벌을 장식했다.

 

김재욱 교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관중 앞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해인 Festival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평상시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체험 활동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거두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학교 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정착시키고 우리 고장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대장경축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제1회 해인페스티벌 HD 동영상, 18분 51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