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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치유, 일상으로의 회복 및 푸드아트테라피 3급 자격 과정 취득으로 사회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 도모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6월 28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가정폭력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똑똑, 나를 찾으러 왔습니다」를 진행한다.

 

가정폭력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은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 및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 역량 강화를 그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푸드 재료를 통해 오감의 작용을 거쳐 무의식적 마음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내면 세계를 표현하여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송민숙 센터장은 “가정폭력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적이고도 공통적인 피해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푸드아트테라피 3급 자격 과정을 취득함으로써 피해자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 무료, 비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전화(055-934-1366)나 방문상담, 카카오톡 익명 상담(hcf1366) 등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