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교란 식물: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지난 9월 16일 가야산국립공원 내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특정 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식물로,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번식력이 뛰어나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퍼져나는 특징이 있다.
이번 행사는 가야산국립공원 내에서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을 뿌리채 뽑고 가야산 자생종인 벌개미취, 구절초 등을 심는 생물학적 방제 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석용 자원보전과장은 “생태계교란 생물의 중점 관리를 통하여 국립공원 고유 생태계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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