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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는 18일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고려병원 등 지역유관기관과 자살예방․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각 기관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간 정보교류 와 아동청소년부터 노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을 위한 교육, 응급상황 발생시 의뢰 및 연계 등의 긴급협조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한층 돈독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합천군 보건소는 “자살․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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