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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박형수)이 20일 동남지방통계청 합천사무소를 방문하여 합천사무소의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국가통계생산의 최 일선 기관으로서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통계청장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일선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변화하는 조사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직원들의 개인 역량개발을 통한 통계조사원으로서의 전문성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통계청이 청렴도 평가에서 매우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통계청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갈수록 어려워지는 통계조사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조사 직원과의 소통의 장(場)을 마련,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한편, 통계청장은 최연소 차관급(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주립대(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은행, 조세연구원 등에서 요직을 거쳐 2013년 3월18일 제14대 통계청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