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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8일 50여개 대학 120여명 축전장 방문
상호협력 협약, 명예홍보위원 위촉식도 진행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하 대장경축전)의 홍보대사를 자청한 전국 50여개대학 12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대장경축전장을 사전 탐방했다.

 

탐방 첫날에는 대장경축전의 핵심 행사장인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에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난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해인사 관람, 소리길 트래킹을 한 후 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유 토론의 장을 열어 축전장을 보고난 소감과 제안, 아이디어들을 이야기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튿날에는 합천의 명소인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고 수상스포츠 체험 등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축전과 연계한 즐길 거리의 다양함을 관람객들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홍보하고 참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대장경 축전 조직위와 전국대학 총학생회 모임(전총모)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비롯해 명예홍보위원 위촉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조직위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전국의 대학생들이 대장경축전을 홍보해 준다면 이보다 더 든든한 지원군은 없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장경 축전 조직위는 지난 6일 본격적인 축전 준비체제에 들어가기 위해 사무실을 창원에서 합천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로 이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