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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소장 이연화)는 지난 24일 10시30분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군내 교육희망자 기혼여성 50명과 하창환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열린어머니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열린어머니학교는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24일 ~ 9.14일 기간중 매주 토요일 4주간 ″여성의 정체성, 아내의 역할, 자녀교육, 여성의 가치관〃이란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정체성을 깨닫고 내면의 문제와 가정의 문제를 점검하여 가족들에게 바른 영향력을 전하여 건강한 가정, 건강한 지역사회에 기여토록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하창환 군수는 가정은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 주는 모판으로 자녀양육 또한 어머니의 역할이 크다고 여겨지며 어머니의 따뜻한 품속에서 인성을 키우고 아버지의 넓은 품속에서 사회성을 키워간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또한 교육을 주관한 합천가족행복상담센터 이연화 소장은 우리사회가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위기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이런 교육을 통하여 부부회복, 가정회복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