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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일부터 11일간 3,800ha 실시 계획

 

합천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개별 방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적기 방제를 통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7일부터 8월 8일까지 3,800ha에 걸쳐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는 군비 140,000천원을 투입하여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실시한다.

 

방제일정은 27일 용주면을 시작으로 8월 8일 대병면을 끝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우천이나 헬기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세한 방제일정이나 장소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항공방제 일정을 참고하여 해당지역에서는 장독대 및 우물 뚜껑을 닫아 줄 것과 방제 당일 벌이 나오지 않도록 벌통 입구 막기, 양어장의 급수금지, 방제지역 입산금지, 친환경 재배단지 및 양축농가 피해예방 대책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