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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서장 최주경)는 ‘KDB 금융그룹 제1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라,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선수들의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특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몇년 전부터 매년 합천에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약 72개 팀, 1,700여 명이 참가하고, 다수의 군중이 경기장 인근에 밀집되고 인근 숙박시설에서 투숙하는 것을 감안하여, 경기장 인근의 기동 순찰강화는 물론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숙박시설들의 화재취약요소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최주경 합천소방서장은 “올해도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