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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윤창수)는, 8월 5일 오전 11시 합천군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촌지역 빈집털이범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마을안전폴리스(마을이장) 김모씨(73, 남)에게 경찰서 전직원을 대신하여 감사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쯤 빈집에 침입하여 골동품 등을 절취하여 도주하는 범인의 위치를 신속하게 경찰에 알려주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날, 윤창수 합천경찰서장은 이장정례회의에 참석하여 4대사회악 근절에 앞장 선 마을안전폴리스(마을이장)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마을안전폴리스는 지난 5월 9일부터 농촌지역 범죄예방과 4대사회악 근절 일환으로 합천지역 全마을이장 373명을 구성, 지역사회내 안전확보를 위해 활동중에 있으며 이 제도는 합천경찰서 특수시책으로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