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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KDB금융그룹 제12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가  8월5일부터  합천군 일원 에서 개막해 10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25개팀, 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4개팀, 대학부 7개팀, 일반부 9개팀 등 총 72개팀이 출전했다 이날 개막경기에 참석한 하창환군수,허홍구군의회장,문준희도의원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수원시설관리공단선수단 및 울산WFC선수단을 격려했다.

 

개막경기는 오전 10시에 합천군민공설운동장에서 수원시설관리공단과 울산WFC가 경기를 가졌다 (개막전경기는 수원시설관리공단이 울산WFC를 2-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