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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문대곤지사장)는 농업 경쟁력 제고와 영농규모확대를 위한 영농규모화사업비를 금년도 1,090백만원 중 1,043백만원(96%) 집행하였고, 농업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비를 1,786백만원 중 1,201백만원(68%)을 집행 예년에 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하여 지원 혜택을 받았고, 농업경영위기에서 벗어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현재도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하여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농규모화사업은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이나 젊은 농업인의 농지지원 확대를 위한 2030세대로 선정된 농업인이 신청을 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매입대금(㎡당9,075원 이내)을 장기 저리(금리2%, 최고30년 분할상환)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이상인 농업인으로 금융기관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인 농업인이 신청하여 소정의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농지은행에서 농지를 사들이고 농지대금으로 금융기관 부채를 대위변제하고 농지는 저렴한 임대료(농지가격의 1%이내)로 장기임대(7∼10년)로 경작하여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담 및 신청은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931-0061)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