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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01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공표하고 이를 실천하는 제도다.


합천군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이는 일자리 창출 대책의 효과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보여 진다.

 

합천군의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중 특히, 그린 일자리 창출이 눈에 띈다.


고령화, 이농, 청년인구의 감소, 마을공동체 붕괴 등의 악순환을 거듭하던 농촌사회에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창출된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외에도 농가소득증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살맛나고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를 건설했다는 평을 받았다.

 

합천군은 올해에도 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창의적인 일자리창출 외에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볼보 등의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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