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지역주민·학생 참여 계곡 수생태계 정화활동 적극 전개 -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난 24일 홍류동 계곡의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치인리 주민, 대구강동고등학교 학생 등 130명이 참여하여 홍류동 계곡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적극 수거하였다.
특히 홍류동 계곡 주변 농가에서 발생된 폐비닐, 폐농약병 등 자연분해가 힘들거나 계곡 오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비점오염물질을 중점적으로 수거하였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인근 주민 및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함께 계곡 내 녹조발생을 야기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비점오염원을 적극 제거함으로써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공조체제를 통한 비점오염물질 저감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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