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i.jpg 

 

-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장벽없는(Barrier-Free) 탐방로 조성 -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국립공원 탐방기회 확대를 위해 소리길 구간 내 길상암~해인사에 이르는 2.1km 구간을 무장애 탐방가능구간으로 조성 했다고 밝혔다.

 

 ‘무장애 탐방로’는 우리사회가 급격하게 고령사회로 변모하고, 사회적 약자의 사회참여와 기회 균등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러 가지 복지 차원에서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장벽없는(Barrier-Free) 탐방로를 말한다.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 구간은 휠체어와 유모차 등의 이동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사용 목재데크와 황토흙포장 공사를 실시하였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이용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화장실, 점자안내판, 자기주도형 해설프로그램 설치 등 탐방편의 시설을 확충․정비할 계획이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립공원 탐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누구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