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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 부녀자 등 일손취약농가 마늘 양파수확 지원-


합천군은 14일, 15일 이틀간 군청산하 공무원 700명이 고령자, 부녀자 등 일손이 취약한 47농가 12ha에 마늘, 양파 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군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부녀화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군 및 읍면에『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농기계 대여은행』에서는 양파, 마늘 수확작업기 대여 등 영농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군관계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기업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