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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수)은 6월 18일(월) 바쁜 영농철을 맞아 지역사랑,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사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이 고령화 및 부녀화됨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일손부족현상을 완화시키고 농업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합천교육지원청 전직원 30여명은 초계면 원당리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에 작은 힘을 모아 함께 땀을 흘리며 일을 도왔다.

 

양파농사를 짖고 있는 농민 심의식씨는“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예상되었는데, 합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발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학수 교육장은 합천교육지원청은 주위를 돌아보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가능한 이런 기회를 자주 갖고 대민지원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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