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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합천에서 개막된 제15회 국민생활체육 경남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합천 군민공체육공원 외 3개 보조구장에서 개최 되었다


국민생활체육 경남축구연합회(회장 안병주)가 주최하고 합천군축구연합회(회장 전점현)가 주관하며, 경상남도와 합천군, 경상남도생활체육회, 합천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18개 시․군 70개 팀에서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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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하창환 합천군수, 박우근 합천군의회 의장, 안병주 국민생활체육경남축구연합회장, 금대호 경남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개회식에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축구는 단결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하는 경기로서 축구를 통해 단합된 정신과 화합의 마당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람과 함께  합천의 자랑인 유네스코 세계문화 및 기록유산인 해인사의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 그리고 합천호, 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 등 많은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지기를 바란다는 말도 함께 전하였다.

 

이번대회는 총 6개부(30대, 40, 50대, 실버, 골드, 여성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이번대회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은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한층 끌어올림과 함께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큰 보탬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임원들은 승패를 떠나 질서와 화합 속에서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