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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단체특성화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장애가구에 지원 -

 

 합천군 자원봉사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장애가구 70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이 사업은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배부하게 됐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관내 17개 읍면에 몸이 불편하여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장애가구 70세대에 대해 각 지역의 회원들이 모여 소고기미역국, 소고기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정임 자원봉사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회원들이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을 해드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다.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맛있는 반찬으로 든든한 식사하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