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다”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다. 

 

헌법을 짓밟더라도 대통령직에 오른 사람일지라도, 

자국의 국민을 총칼로 무참히 살해한 사람일지라도,

5천만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민주주의의 권리를 빼앗은 사람일지라도,

 

대통령직에 오른 사람에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자랑스러워야 한다.

 

도대체 제정신이 박힌 사람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 

 

그렇게 전두환 유해가 연희동에 머물러 있는 게 못  참을 아픔이라면, 이한신 의원 당신 집 마당에 거두기 바란다. 엉뚱하게 군수, 군의원, 합천군민에게 공을 돌리지 말라. 이분들이 당신마냥 한가로운 사람이 아닐뿐더러 당신처럼 정신줄 놓지도 않았다. 

 

군의원으로 소속정당을 욕보이지도 말고, 당신을 선출해준 군민들을 부끄럽게 하지 마라. 얼른 사과하고 사퇴하는 것이 그나마 헛소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려둔다. 

 

기왕에 말이 나왔으니 몇 마디 덧붙인다. 

 

“전방고지에서 백골로라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 

 

남북이 대치한 전선에서 부대를 빼돌려 쿠테타를 일으킨 자의 입에 붙일 말인가?

 

코흘리개 호주머니 돈까지 훑었던 ‘평화의 댐’ 사기행각을 벌였던 작자나, 망자를 일으켜 세운 이한신 의원 둘 다, 국민들을 이제 그만 우롱하라. 

 

당신들에겐 국민들의 인내심을 시험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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