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g_01.jpg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2월 9일 오후 3시 합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하창환군수, 박우근 군의회의장, 문준희 도의원, 000군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과 수료생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새합천 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nong_02.jpg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최정예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도내 최초로 설립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 3월 14일부터 10개월간 과정별 각 26회씩 44명의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선진농업기술 이론교육과 함께 농업시험장 등에서 현장학습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는 등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축산반과 친환경농업반 2개과정 88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nong_03.jpg

 

또한 이날 수료식에서는 농업 대학 운영에 공이 많은 김순용(삼가면 금리), 김호규(초계면 양동로), 한종성(적중면 두방리), 서영향(야로면 나대리) 등 4명이 농촌진흥청장과 군수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순용(삼가면 금리), 곽준열(용주면 월평리) 등 2명이 최우수상을, 한종성(적중면 두방리), 정영환(덕곡면 포두리), 등 2명이 우수상을 정영효(용주면 황계리), 박희규(청덕면 대부리) 등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전과정을 개근한 조용호(봉산면 압곡리)외 21명이 성실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새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작년까지 265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내년에도 군민 설문조사를 거쳐 제6기 새합천 미래농업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