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jpg 

 

합천군 합창단(단장 박경아)가 주관하는 정기연주회가 19일(월) 오후7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문준희 도의원 , 강기수 한국예총합천지회장, 이수희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한국가곡, 마음의 향기, 타악기의 세계로, 추억을 찾아서를 주제로 4개의 테마, 총15곡을 멋진 하모니로 선보여 영하의 날씨 속에 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었다.

 

올해 11번째 정기연주회를 연 합천군 합창단은 1996년 창단 이후 매년 5~10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합천예술제, 숲속의 작음음악회, 대통령배 전국합창대회 참가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5년간 전국 각종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합천군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문화홍보대사로써 합천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