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체장애인 가야산국립공원 바우처프로그램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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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경북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바우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탐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을 매 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경북 성주에 위치한 초전관광의 지원으로 경북지체장애인 성주·고령지회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야산 소리길과 해인사에서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느끼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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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우처 프로그램은 지체장애인인 참여자를 고려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가야산소리길 무장애 탐방로에서 자연생태 해설, 해인사에서 역사문화 해설을 운영하였고, 팔만대장경 인경 체험, 전통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국립공원 탐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누구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