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월 3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전통사찰음식 브랜드화」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 체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하여 우리나라사찰음식의 최고 전문가인 선재스님의 “생명과 선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음식 브랜드화" 사업은 지역특색을 반영한 대표 먹거리 개발을 통한 국립공원 인근 상가주민의 실질적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립공원 인근 치인 상가에서 선정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날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한국음식업중앙회합천군지부, 친절청결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찰음식메뉴개발, 경영컨설팅, 전략적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약속하였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사찰음식의 전문가이신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인 선재스님이 “부처님 말씀에 담긴 몸에 좋은 음식이야기”를 주제로 많은 지역주민이 모인 가운데 특강이 이루어져 더욱 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경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국가브랜드인 국립공원이 지역 주민과 지역 발전의 동반자이자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질 높은 고품격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