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jpg 

 

합천소방서(서장 이재순)는“28일(화) 합천고려병원에서 병원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관 1층에서 가상화재 훈련 상황을 부여하고 화재를 최초로 발견한 신고자의 육성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신고 및 옥외 대피훈련,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압, 인명구조 및 환자대피유도훈련 등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되었다.

 

이재순 서장은“합천고려병원은 많은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어 신속한 초기대응이 요구된다”며“오늘 훈련을 통해 병원관계자 각 대원들의 임무확인을 통해 실제 화재발생시 단계별 행동요령을 익히고 초기대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