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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김 균)에서는 여름철 응급사고 예방을 위한 112타격대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112타격대 자전거 순찰대는 최근 잇따른 대형재난사고(마우나리조트 붕괴, 세월호 침몰)와 관련하여 합천군 일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민․경 공감치안 확보’를 목표로 창설되었다.

 

발대식 행사간 김 균 서장은 여름철(일사병, 익사사고, 성범죄 등)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우발사고에 대비하여 타격대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합천군 일대 취약지역 및 취약시간대에 집중순찰을 통하여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어 가는데 자전거 순찰대가 선봉이 되기를 바란다고 타격대원 모두를 격려하였다.

 

또한 타격대 분대장(수경 신종옥)은 자전거 순찰대 창설과 관련하여 상황별 FTX실시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도수운반법 등 우발상황시 필요한 교육훈련을 받으며 다소 몸으로 피곤한 부분도 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의경으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며, 자전거 순찰대를 통하여 지역 군민들에게 안전한 합천, 신뢰를 주는 합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