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 농축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대표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음식산업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활력도모를 위하여 대야문화제전 본부가 주관하고 합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제2회 청정합천 농축산물 요리경연대회가 10월 6일 10시에 17개 읍면대표 경연참가팀과하창환군수,박우근의회의장,문준희도의원등 사회단체기관장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연참가자들은 합천황토한우를 이용한 소고기요리 1점과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자유요리 1점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심사테이블에 요리를 출품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객관적인 심사를 위하여 국제대학 이현주 교수와 정계임 진주향토요리연구소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향토성, 창의성, 조리의 합리성, 음식의 맛, 음식상차림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심사 후에는 경연에 출품한 음식으로 경연 전참가자와 참여내빈들이 함께 음식을 시식하는 축제장을 마련하여 지역 대표요리 발굴과 더불어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이날대상에는쌍백면팀이영예의대상을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