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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공공기관과 주요 상징물 10분간 소등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지정·운영했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소등행사에는 합천군 공공기관과 관내 주요 상징물인 대야성 성문 등에 10분간 실시했으며, 행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행동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행동으로도 누구나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군민 모두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에너지 절약과 작은 실천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