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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 노력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포함한 5급이상 고위직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2021년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예방을 강화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존중함께 센터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구병관 강사를 초빙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바뀐 폭력예방 관련규정에 따른 의무교육이기도 하지만 공공기관 내 고위직 공무원부터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강조하고 4대 폭력에 대한 개별적 특성과 연관성,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 예방 교육의 차원에서 별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아울러, 올해 3월부터 전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통한 4대폭력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합천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