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소 관련 환경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들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합천 청청에너지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여론이 찬반으로 나뉘어져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오는 24일(월)은 쌍백면 주민들, 25일(화)은 삼가면 주민들 대상으로 쌍백 도농교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역주민들과 발전소 환경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토론회를 통해 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변 환경 변화와 주민생활 및 영농생활에 피해가 있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 할 계획이다.
합천군과 남부발전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토론회, 설명회 등의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토론회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에 많이 참석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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