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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실시-

 

합천군은 지난 4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합천어린이집, 가야어린이집)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였다.

 

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총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입찰선정이 완료되었으며, 지난 4월 착공, 8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중 하나로, 준공후 15년 이상된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비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군은 자체 군비를 추가 확보하여, 그간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학부모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