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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판용 합천군 부군수는 1일 합천군 무더위쉼터, 채소재배농가, 황계폭포(계곡) 등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판용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무더위쉼터, 취약지역(농가 및 축사)을 점검하고 특히 취약지역에서 폭염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판용 부군수는 “취약계층 폭염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적극 홍보와 농가 및 축사 등 취약지역 온도관리 철저 등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17개 읍·면 마을방송, 관용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재난문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폭염기상상황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담당 읍·면 공무원이 지속적으로 무더위쉼터를 점검 하는 등 폭염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