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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거주 소상공인 융자 지원하여 인구증가 기여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침체된 경기여파로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32개 업체에 21억7천만원을 지원키로 9. 13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였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금 취급금융기관을 통해 융자신청서를 접수 받아 중소기업은 4개 업체에 13억원 소상공인은 28개업소에 8억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최근 4년 동안 중소기업은 26개업체 55억원, 소상공인은 128개업소 32억원을 융자지원 하였고, 이자차액보전금은 47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1년거치 2년 균등상환으로 3년간 연3% 이자차액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도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융자지원 조건으로 자금난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청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 및 대표자 주소도 합천군으로 되어 있어야만 융자지원 가능하여 인구증가시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