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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표로 합천군 보건복지부 최종평가 참가


전국 우수군 선정으로 장관상 및 포상금 2천만원 확보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1년간의 복지분야 종합평가로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가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된 연차별 계획의 시행결과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수상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5개 분야 14개 항목의 지자체 복지사업을 평가했으며 평가방법은 1차 서면평가 후 2차 발표 및 질의를 통한 대면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함께하는 일등복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자합천”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계층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 ·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6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권역별 희망복지센터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합천군은 금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인당 모금액 도내 1위를 계속 이어가는 등 민관과 함께하는 복지행정 전개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시책의 지속적인 발굴로 군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